[TIL] 42일차 UX팀플 발표 후 회고 & 면담

Overview

약 4일간 진행했던 우체국 개선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하고 오늘 튜터님과의 간단한 면담을 진행하였다.

Keep

튜터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떤부분이 부족한지를 알고 있는거 자체가 일단 uxui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자기객관화가 잘 되어있다고 하셨다. '내가 생각하기에 프로젝트 방향성이 이렇게 하는게 아닌것 같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 인사이트로는 이 문제로 정의하는게 맞는거 같다",,라고 생각이 들면 언제든지 자신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이번 팀프로젝트를 하면서 말을 잘하지는 못했지만 내생각과 의견을 잘 전달하려고 노력했던 점은 잘하고 있는것 같다. 발표가 끝나고서도 우리팀에서 뭐가 부족했는지를 계속 생각하였고, 잘했다고 생각한 팀에 들어가서 어떤점이 좋았는지를 분석해보았다. 또 협업하는 과정은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한다. 서로 의견공유도 하고 시안을 합치는과정부터 역할분담까지 잘 되었던거 같다. 우리팀에서 잘하시는 분이 계셨으면 그 좋은점만 배워가면 되는거고, 상대적으로 부족했다고 생각이 들면 왜 부족했는지, 어디가 부족했는지를 파악해서 공부하면 되는거고 너무 조급해하지 말자

Problem

UX적으로 접근하는것과 UI적으로 접근하는 것의 차이를 잘 몰랐었던것 같다. 전체적인 플로우를 살펴보며 서비스의 전체적인 기능에 초점을 맞춘것이 아니라 화면에만 초첨을 맞춰 진행했던 부분이 아쉬웠다.

 

UX개선은 기능적개선,, 더 나아가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주는것
UI는 화면 레이아웃, 버튼 디자인, 아이콘 등을 고려

 

앱에서 전체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부터 생각하고 각각의 플로우를 살펴보면서 문제점을 찾아야한다. 

데스크리서치,경쟁사분석,유저인터뷰는 문제를 정의하기위한 방법론일 뿐이고 사용자가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지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 인사이트도출했을때 문제점을 발견했어--> 이점이 경쟁사에서도 있는지 파악!! 이게 왜문제지.사용자관점에서 어떤문제가 있는지 (워딩을 똑같이 하면안됨) 왜 문제지?하면서 인사이트 내용을 생각해봐야함

 

 

Try

☑️ 전체적인 플로우를 보면서 문제로 정했던 부분이 인사이트도출했던 부분이랑 맞는지 비교해보며 다시 정의하기

☑️ 문제를 정의하고 솔루션들을 다양하게 고민해보기

☑️ 이거를 문제로 삼고 왜 문제로 삼았는지 근거를 제시하는 연습하기, 소통.....